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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후기

수학 초3 대상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2019년 전기) 수학 초3 대상
작성자
원명초등학교 3학년 김재준
등록일
2019.06.12
조회수
281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원명 초등학교 3학년 3반 김재준입니다.
 
1학년 전기 때부터 성대 경시를 보았는데 처음에는 1점 차이로 장려상도 못 받고 떨어졌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나름 수학에 자신감도 있었고 좋아하는 과목이었는데 떨어지고 나니 속상하기도 하면서 ‘왜 실수를 했을까’ 하는 자책감도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실수를 줄이고 문제에 집중하면서 계속 도전해보니 장려상, 동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단계씩 발전하는 제 자신에게 뿌듯함을 느끼며 다음 경시대회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37회 수학 학력 경시대회에는 은상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였는데 경시대회 3일 전부터 감기가 심해져 기침과 고열이 시작되었습니다. 시험 보는 당일 오전까지도 열이 안 떨어져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시험보다 힘들면 중간에 나와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말씀드리며 평소보다 시험에 더 집중하려고 애썼습니다. 가채점을 해보고 높은 점수가 나왔을 때 설마 대상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결과 발표를 듣고 날아갈 듯이 기뻤습니다. 대상은 너무나 받고 싶지만 이루지 못할 목표라고 생각했는데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수학에 흥미가 있었습니다. 벽 타일의 개수를 세어보다가 곱셈을 이용해서 세면 금방 셀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구구단을 외웠고, 자동차 번호판을 보다가 모두 다른 번호로 되어있는 것이 신기해서 몇 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지를 계산해보기도 했습니다. 우리 생활과 연관되어 있는 수학은 재미있고, 어려운 문제를 몇 번이고 고민해서 풀었을 때는 성취감도 있습니다. 경시대회를 앞두고는 기출 문제 위주로 공부했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맞은 문제도 제가 푼 방법보다 더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답안 해설을 보며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의지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한 점이 이번 수학 학력 경시대회 대상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받은 대상에 자만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계속 발전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