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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후기

수학을 통한 생각하는 힘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있어 큰 바탕이 되었습니다.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2019년 전기) 수학 초6 대상
작성자
오마초등학교 6학년 김채준
등록일
2019.06.13
조회수
223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제37회 성대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마초 6학년 김채준입니다.

 이번 성대경시대회에서 계산 실수 문제로 틀린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결과가 대상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무척 기쁘면서도 놀랐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수학과 과학을 좋아해서 많은 책들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식물과 동물에 있는 피보나치 수열, 여러 물건에 있는 비례미, 천체와 물리 현상과 관련된 수학의 원리 등 책 속의 수학 원리가 생활에서 발견될 때 더 큰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4학년 초에 저보다 2살 많은 친척 형 집에 놀러갔다가 그 형이 풀던 성대경시 6학년 기출문제를 우연치 않게 풀어보게 되었는데 좋은 상을 받을 수 있는 성적이 나와 그 해에 별도의 준비없이 성대경시에 응시하게 되었으며 전국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여러 경시대회에 도전하게 되었고 성대경시 뿐 아니라 서울교대 창의사고력 대회, HMC, KMC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고 영재발굴단 제의도 받았습니다.

 올해는 초등학교 졸업 앞두고 치는 성대경시라서 특별히 계획을 세우고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수학의 넓은 분야에 관심을 갖고 깊게 공부를 하던 중이었고 성장기라 일찍 자야한다는 부모님 말씀 때문에 준비 기간을 짧게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출문제를 풀 때 원래 시험시간보다 짧게 잡고 풀었습니다. 또한 총 5회를 풀었고 최근 3년 기출은 배점이 높은 문제만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채점을 하여 만점 가까운 성적이 나왔을 때 뿌듯했습니다. 대회 당일 가채점을 한 점수보다는 낮은 점수였지만 그래도 대상이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공부 방법은 특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스스로 계획을 세워 한다는 것입니다. 답도 스스로 구한다는 것입니다. 또 즐기면서 하다보면 집중력도 생기고 문제를 푸는 길이 보이게 된다는 점을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대상을 받았지만 앞으로도 수학을 폭넓게 공부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읽은 책들(소수와 리만가설, 퀀텀 유니버스)과 같은 좋아하는 책들을 꾸준히 읽을 것입니다.

 수학을 통한 생각하는 힘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있어 큰 바탕이 되는 것 같습니다. 5학년 때부터 컴퓨터 알고리즘에 느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하여 전국은상을 수상하였고 올해도 본선에 진출하여 또 다른 도전을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대회(IMO)에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금상을 받고 필즈상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다니고 있는 동국대학교 영재원 과정을 통해 수학과 과학에 관한 많은 것을 배울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를 사랑으로 이끌고 믿어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