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대상을 받은 도성초 3학년 노승휘입니다 지난 대회에서는 문제를 다 풀었는데 답안지 작성을 못하고 제출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더 바랬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뛸 듯이 기뻤습니다. 코로나19때문에 시상식은 못하지만 평소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괜찮습니다. 제가 1학년때에 이어 두번째 대상을 받게 된 것은 평소에 꾸준히 노력하며 수학공부를 한 덕분인 것 같습니다 저는 수학공부를 하다가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풀릴때까지 계속 생각을 합니다 큰 보드 칠판에 풀이과정을 쓰면서 이렇게도 생각해 보고 저렇게도 생각해 보며 잘못 푼 부분은 없는지 천천히 생각해봅니다. 풀이한 것이 한눈에 쏙 들어와서 이렇게 풀면 문제 해결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노력을 해서 문제가 풀리면 기분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이런 성취감이 좋아 수학공부를 계속하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 수학책을 자주 읽습니다. 최근에는 피보나치의 수열이야기를 읽었는데 예술작품이나 건축물에 황금비가 숨어 있다는 것도 재미있고, 식물의 가지나 잎의 개수, 씨앗배치에도 규칙이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책을 읽어서 이해한 내용들은 오랫동안 기억이 나기 때문에 수학문제를 풀 때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수학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격려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문제를 틀리거나 못풀어 낸 것이 있을 때 저희 부모님은 항상 학생이니까 모르는 것을 배우는게 당연한거라고 하시며 저를 격려해 주십니다. 그럴 때 저는 힘이 나고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엄마와 아빠 그리고 선생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