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43회 성대경시 대상을 받은 대도 초등학교 1학년 이준후 입니다 처음 성대경시를 준비할 때는 처음 접해보는 문제들을 풀어 보면서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많이 하면서 한 문제 한 문제 공부하다 보니 얼마 전에는 어렵던 문제도 쉽게 다가오고 다른 문제를 풀 때도 원리를 적용하니 어렵지 않게 해결되니 신기하고 재미가 생겼습니다. 어렵다고 쉽게 포기하지 않고 자꾸 도전해 보면 해결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점점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시간에는 열심히 집중하면서 실수를 줄이고 어려운 문제는 한 번 더 생각해보려고 노력하였는데 이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처음 사귀기는 어렵지만 사귀고 나면 저를 항상 재미있고 기쁘게 해주는 친구 같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한 친구는 영어였는데 이번에 상을 받으면서 수학이라는 친구가 더 좋아졌습니다. 가족들이 많이 좋아해 주셨고 제 스스로도 작은 목표지만 이루었다고 생각하니 보람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수학이라는 친구와 함께 할 시간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어려움이 있고 힘든 고비도 있겠지만 이번 대상 경험을 기억하면서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경시대회를 준비하면서 열심히 도와주신 엄마 아빠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