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교초 4학년 김예린입니다.
이번에 처음 시험 보았는데 백점으로 대상을 타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처음 대상 소식을 듣고 가슴이 떨리고 날아갈듯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런 큰 대회에서 상 탄 것은 처음입니다.
저는 엄마랑 같이 집에서 엄마표 영어 공부를 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을 확인하고 싶어서 이번 시험에 도전했습니다. 집에서 기출문제 10회 정도 풀었을 때 백점은 한 번도 없었는데 실제 시험에서 백점을 맞아 신기하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는 7살 때 영어가 싫어서 울고불고 난리였지만 엄마가 말했습니다.
“너는 영어를 잘하면 분명히 좋아할 거야!” 그때 나는 절대 좋아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엄마와 집에서 매일 영어책 읽기를 약속하고 꾸준히 영어책을 읽었더니 불과 1년 뒤에 저는 영어 챕터북을 재미있게 읽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로 영어 만화도 신나게 매일 봤습니다.
엄마가 말씀하신 “네가 영어를 잘하면 영어를 좋아할 것”이라는 말은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딱딱한 규칙과 유일한 정답을 싫어하기 때문에 엄마와 같이 영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많이 읽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읽은 영어책 중에 ORT, Dragon Masters , Magic Treehouse, Artemis fowl, Timeriders, Harry Potter, Wings of Fire 을 좋아합니다. 영어책 읽기는 재밌으면서 영어 실력도 일취월장하게 해주니 친구들도 많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