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영어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 버들초등학교 4학년 노윤지입니다. 엄마가 저에게 대상 수상의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을때, 저는 특별한 준비없이 본 시험이라 더욱 놀라고 기뻤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꾸준히 배웠습니다. 유치원에서부터 영어를 공부하면서 영어로 말하기와 글쓰기, 그리고 영어책 읽기를 배웠으며, 지금도 영어학원에 다니면서 점점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받은 영어 교육보다는, 제가 책을 많이 읽었기 떄문에 영어를 더욱 잘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7살부터 지금까지 영어책 읽기를 너무 좋아해서 거의 하루 종일 영어책 생각만 할 정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전까지 하루 종일 영어책만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떤때는 영어책에 너무 빠져들어 부모님께 꾸지람을 들을때도 가끔 있지만 저는 정말 책 읽기가 좋습니다. 제가 유치원생일때 엄마가 도서관에서 영어책을 빌려다 주기 시작하셨고, 그 이후에는 제가 스스로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골라 읽으면서 어휘력과 독해력을 가꾸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어책 시리즈는 <The School for Good and Evil>, <Harry Potter>, 그리고 <Keeper of the Lost Cities> 등등 많이 있습니다. 이 책들은 대부분 판타지 소설로, 저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경시대회가 처음인데도 만점을 받아서 너무 행복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저는 내년에도 경시대회에 도전하여 또 100점을 받기 위해서 지금부터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