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치초등학교 1학년 이온유입니다. 대상을 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지난번에는 금상을 받았는데, 좋으면서도 시상식에서 대상이 조금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는 대상을 받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는데 결과를 듣고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시험 날 엄청 떨렸지만 실수만 하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틀리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문제만 맞으면 된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문제를 차분하게 읽고 끝까지 검토했던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어려운 문제는 칠판 앞에서 설명해보고, 내가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서 가족들에게 풀려보는 게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수학 공부를 더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수학 공부를 즐겁게, 더욱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