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 47회 전기 전국 영어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강찬욱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영어책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4살부터 영어책을 혼자 읽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해리포터, 워리어즈, 윔피키드, 퍼시잭슨 등 수많은 영어책을 읽었습니다. 많은 책이 영어로 쓰여있고 그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책이 쓰인 언어로 그대로 읽어야 더욱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warriors입니다. 고양이들이 나오는 데 고양이들이 인간과 똑같은 사회생활을 하는 모습이 참 재미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영어 동영상을 많이 봤는데 집에서 어머니가 영어 만화만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모든 동영상은 영어로만 봐야 하는 줄 알고 컸는데 지금도 그것이 습관이 되어서 영어로 된 영상을 보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요즘엔 습관적으로 저녁 먹을 때 Ted ed에서 수학이나 과학 관련 동영상을 보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저녁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영어를 공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이 좋아하는 책을 읽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는 도구로 생각했기 때문에 매일 읽고 듣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영어책과 영어 동영상을 보면서 영어와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