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치동초등학교 4학년 박준우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노는 것보다 문제집을 푸는 것이 더 즐거웠습니다. 세상 어떤 것보다도 수학을 가장 좋아했고 늘 수학과 함께 지냈습니다.

2학년 때부터 꾸준히 이 시험에 응시해왔지만 매번 아는 문제를 실수해서 틀렸기 때문에 시험을 볼 때 실수를 하지 않고 검토를 꼼꼼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경시대회에서는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검토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한 문제 한 문제 꼼꼼히 풀었기 때문에 시험을 마치고 나왔을 때 이번엔 실수가 없었을 것 같았습니다.

그날 저녁, 가채점을 해보니 100점이 나와서 정말 기뻤습니다. 그 뒤 성적결과가 나왔을 때 확실히 100점 대상이라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 번 기뻤고, 제 자신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번 대상이 끝이 아니라 지금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제가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만큼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가족들과, 함께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또 다시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