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수학이란?

머리를 운동하게 해주는 친구이다.

수학문제를 풀면 머릿속에서 온갖 기호들이 나를 도와주는 것 같다.  어려운 문제를 풀 때마다 수학친구에게 하나씩 선물을 받는 것 같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가 많은 성대경시 기출문제집을 1학년 때부터 풀게 되었고 시험에도 응시하게 되었다.

문제집을 풀 때는 항상 머리를 많이 쉬게 한 다음 풀었고 한꺼번에 많은 문제를 풀지도 않고 끝까지 기출 문제집을 다 풀지도 않았다. 하지만 틀린 문제는 그냥 넘어가지 않고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꼼꼼히 풀어서 이해를 꼭 하고 넘어갔다.

이번에도 시험 준비를 하면서 시간을 재어보지 않고 한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고난후 다음 문제를 풀어봤으며 시간 안에 풀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엄마도 항상 시간 생각하지 말고 문제를 여러번 읽으면서 꼼꼼하게 풀라고 하셨다.

그래서 문제는 꼭 두 번이나 세 번씩 읽으면서 주어진 조건을 꼭 기억하면서 풀었다. 그런 여러가지가 많은 도움이 되어서 이번 시험에 대상이라는 뜻밖의 상을 받게 되었다.

대상을 받으니까 그동안 노력한 것들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고 수학에 대해서 자신감도 더 많이 갖게 되었다. 이번 좋은 경험으로 인해서 앞으로도 수학공부를 더 즐겁게 하면서 수학머리가 쑥쑥 자라도록 노력하고 싶다. 여러분들도 수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다음 시험에 대상에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