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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동기
다섯 살 무렵부터 영어와 친해지기 시작했던 나는 영어로 된 책과 신문, 영화 등이 무척 재미있고 늘 흥미롭다. 얼마 전에 어머니께서 성균관대학교 영어경시대회에 나가보지 않겠느냐고 하셨다. 어떤 시험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내가 좋아하는 영어로 된 시험이니 왠지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겠다고 말씀드리고 시험에 응시했다.
준비과정
나는 영어책 읽기를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과학 분야의 책이나 사회 영역의 논픽션 책들도 재미있지만 픽션 부문의 책들도 너무 재미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는 재클린 윌슨이나 주디 블룸이다. 내 또래의 유쾌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또한 J.K 롤링과 같은 여러 작가들의 책을 테잎이나 CD를 들으면서 읽으면 듣기 능력이 많이 향상되는 것 같다. 나는 이렇게 읽은 책들을 영어 독서 감상문으로 기록한다. 또한 마음에 드는 주제로 매주 한편 이상의 에세이를 쓴다. 책읽기로 영어실력을 쌓아간다는 것은 참 신나는 일이다.
소감
처음 응시하는 성대영어경시대회에서 이렇게 큰 상을 타서 정말 기쁘다.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 나의 꿈은 의사이다. 영어는 내가 외국 대학에 가서 의학공부를 하고 슈바이처 같은 훌륭한 의사가 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성대영어경시대회 대상은 그동안 나의 영어공부에 대한 칭찬인 것 같아 더욱 고마운 상이다. 이번 시험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 더욱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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