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 하반기 성균관대학교 전국 영어 수학 학력경시대회 중3 대상 수상자 중1 김홍녕입니다!

저는 성균관대학교 전국 수학 학력경시대회 (이하 성대경시) 에 2학년때 처음 참여했습니다. 첫 번째로 탄 17위 동상은 저에게 정말로 큰 자신감과 수학을 나도 잘할 수 있다는 열정을 주었습니다. 그 다음 성대경시를 계속 응시했지만 한 번의 동상과 은상, 네 번의 금상 후 드디어 칠전팔기로 8번째 도전에서 5학년 하반기, 꿈에 그리던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제 성대경시를 은퇴할까 생각하다 이번에 다시 두 학년 위로 도전해서 저의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최근 6년간 수학 학원을 다닌 적이 딱 3개월 있습니다. 그 외에는 혼자서 독학을 하였습니다. 스스로 공부 계획을 짜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문제집을 보면서 모르는 거나 궁금한 점이 생기면 해설지를 읽고 또 읽어 이해될 때까지 반복합니다. 그러면서 어떤 문제는 풀릴 때까지 몇 시간을 고민한 적도 있습니다. 또, 자기주도학습은 제가 원하는 대로 시간을 배치할 수 있어서 남는 시간은 보드게임 만들기를 저의 취미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프로그램 ‘더 지X어스’를 참고해서 친구들과 서바이벌 대회도 여섯 번 열며 지내고 있습니다

성대 경시는 혼자 공부하는 저에게 실력을 점검할 수 있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주는 시험이 되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복귀한 시험, 목표를 이루어서 정말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