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기, 퍼즐 맞추기, 레고 등을 좋아하여 일찍 글자와 숫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수와 관련된 활동들을 즐겨하고 수학에 대한 다양한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제 수학적 능력을 점검하기 위하여 다양한 수학 경시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1학년 때에는 성대 경시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1학년 2학기 때에는 성대 경시 동상, 2학년 성대 경시에서 동상, 3학년 전기 KMC에서 은상, 후기 교대 경시 은상, 후기 성대 경시 은상, 4학년 성대 경시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후기 성대 경시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쉽게 계속 은상을 받다 보니 더 노력하면 대상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상을 받고 난 후 또 하나의 도전에 성공한 것 같아서 매우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저는 수학 중에서 확률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확률은 미래에 모든 것을 수학으로 예측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수학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수학이 쉽고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요즘 수학과 관련된 많은 책을 읽어서 수학의 재미를 느낍니다. 저는 9살 때 읽었던 ‘푸앵카레가 들려주는 위상수학 이야기’를 읽고 수학과 과학이 매우 밀접하다는 것을 알고 더 난이도가 높은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는 뉴턴이 들려주는 미분 이야기 1, 2, 3, 4’를 읽고 적분에 대한 관심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리만이 들려주는 적분 이야기 1, 2’를 읽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강남 교육청 영재원 융합 부문에 재원 중이며 올해 서울 교대 과학 영재원 수학 부문에 합격하여 더 재미있는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저는 성대 경시에서 대상을 받고 난 후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저는 IMO 한국 대표로 출전하고 세계의 빛나는 수학자가 되어 존 밀러와 같이 수학의 노벨상인 필즈상과 아벨상, 울프상을 다 받고 싶습니다. 저는 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