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열린 제30회 성대경시대회 수학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 신자초등학교 1학년 윤시훈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좋아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책을 많이 읽고 있어 친구들에게 책벌레라는 말도 듣고 있습니다. 세 살 많은 형이 보는 책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형이 읽던 책을 같이 보다가 우연히 피보나치 수열이 꽃잎 수에도 맞는다는 걸 알게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수학에 관련된 책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는 유치원에 다니던 작년, 올해까지 모두 두 번을 참가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장려상을 받았기 때문에, 올해는 대상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을 하였습니다. 집에서 점수 채점을 해보았을때는 금상이나 은상을 받을 줄 알았는데 대상을 받아서 놀랐고, 이런 영광을 얻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수학자가 되어서 러시아 수학자인 그레고리 페렐만이 푼 ‘푸엥카레 추측’이나 앤드류 와일즈가 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처럼, 세계 6대 난제, 세계 10대 불가사의, 7대 불가사의, 고대 7대 불가사의, 신세계 불가사의, L.코트렐의 세계 7대 불가사의 같은 엄청나게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