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성대영어경시대회 4학년 대상을 받은 옥현초등학교 이송비입니다.

작년에는 동상을 타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번 시험을 치고 잘 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성적발표가 언제냐고 물어보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정말 대상을 탔다고 하니 너무나 기뻤습니다.

저희 학교 영어선생님께서도 이 사실을 아시고 같이 기뻐해 주셨고 제 친구들도 축하해 주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영어로 된 동영상을 많이 봤고 영어cd도 많이 듣고 책도 많이 읽었습니다. 지금은 cd로 듣지 않고 mp3로 듣고 있지요.

이 mp3 플레이어가 제 보물1호랍니다. 이 mp3안에는 음악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책의 음원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차안에서나 잠들기 전에도 꼭 들어야 하지요.

요즘은 39clues, 나니아연대기, 앤드류 클레멘츠 같은 책들을 듣는답니다.

제 생각에는 그 동안 많이 들은 것이 지금의 영어 실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3학년때는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제가 쓴 글로 글로 최우상을 타서 놀랍기도 하고 기쁘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글쓰기까지 잘 할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제 꿈은 영문학과 교수가 되는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열심히 영어공부를 해야겠지요.

이번 시험에서 대상을 타 용기를 얻었으니 다른 시험에도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