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개일초등학교 1학년 3반 백세라입니다.
처음 참가하는 큰 대회여서 어떤 상이든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무척 기쁩니다.

저는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보드게임과 레고를 좋아하고, 책 읽는 것도 좋아합니다. 오빠를 따라 수학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점점 수학이 재미있어졌고, 재미있으니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경시대회에서 상을 받으니 수학이 더 좋아졌습니다. 앞으로 무엇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뭐든지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어려운 문제를 풀 땐 제가 수학을 잘 못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엄마와 아빠는 제가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틀린 문제는 오빠 앞에서 선생님 놀이를 하면서 복습했습니다. 가족은 저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 주고, 질문 많은 학생도 되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재미있게 수학을 공부하여 더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