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1학년 성시준입니다.

평소에 제가 덤벙대고 실수를 많이 했는데, 처음 도전한 성대 경시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이 놀랍고 기쁩니다.

저는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특히 수학 동화와 과학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요즘은 <선생님도 놀란 수학 뒤집기 기본편>  시리즈와 <내일은 실험왕>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큐브 맞추기와 스도쿠 퍼즐,  그리고 보드 게임을 아주 좋아하는데,  보드 게임 중에 <루미큐브>,  <우봉고>,  <블로커스>,  그리고 <아발론>을 자주 합니다.

경시 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를 많이 풀어 보았습니다.  많은 문제를 풀면서 다소 힘이 들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서 저의 수학 실력이 굉장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시험 시간에는 문제에 집중하면서 검토를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 풀면서 조금 헷갈리는 문제는 별 표시를 했습니다.  검토하면서 별 표시한 문제를 가장 먼저 다시 풀었고,  그 다음으로 문제가 긴 것들을 여러 번 읽으며 또 한번 풀었습니다.  시간이 여전히 남아서 2~3점짜리 실수하기 쉬운 문제들도 다시 풀었는데,  시험지 걷기 바로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틀린 문제 하나를 발견해서 고쳤습니다.

이번 경시 대회를 통해서,  어떤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내면 좋은 결과가 온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