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학년 영어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된 예지우입니다. 저는 대상을 목표로 성균관대학교 영어경시대회를 세 번이나 참여하였습니다. 처음엔 동상, 그다음에는 은상을 받고, 이번에는 드디어 만점으로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결과 발표 날에 학교에서까지 기대를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니 엄마가 결과를 얘기해 주었는데, 그때 저는 정말 말문이 턱 막혔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어디에 가든 칭찬과 격려를 듣기 마련이었습니다.

저는 6살 때 아빠의 안식년을 맞이해서 미국에 처음 가 보았습니다. 엄마가 말하는데 저는 처음에 알파벳도 몰랐지만 놀면서 저 스스로 영어를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매일 미국에 있는 도서관에서 코를 처박고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7살 때 아쉽게도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엄마가 사준 전자책으로 꾸준히 영어 책을 읽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은 ‘My Wierd School’, ‘Dork Diaries’, ‘Harry Potter’, ‘Geronomy Stilton’등등 입니다. 저와 제 오빠의 책사랑 때문에 저희 집은 아직도 수도 없이 책이 쌓여 있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것은 제 가족 덕분입니다. 저희 아빠를 통해 저는 처음 ‘Dork Diaries’를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아직도 아빠가 선물로 준 그 책을 저는 반복하여 읽습니다. 저희 엄마는 저와 저의 오빠한테 매일 책을 사주고 도서관에도 데려다 주었습니다. 제가 도서관에 더 있겠다고 할 때마다 더 있게 해준 것도 엄마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책벌레인 오빠의 책도 제가 물려받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저는 커서 여러 나라 영화에 촬영하는 여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적으로 국제적 언어인 영어를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커서 미국의 하버드대학에 유학을 가고 싶습니다. 큰 꿈이긴 하지만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 꿈을 안고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저는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커서까지 영어라는 선물을 간직하고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영어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