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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때, 저는 기차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기차 연구를 하시는 아버지가 기차를 만들고 싶으면 수학을 잘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수학에 흥미를 붙였고, 수학문제라면 무엇이든지 풀고 싶어했습니다.
어렸을 때, 재밌을 것 같아 우연히 ‘수학 귀신’이란 책을 본 이후로는 ‘화성에서 온 수학자’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등의 책을 읽으며 수학과 수학자들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습니다. 그 후 수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속 공부하여 교내외의 수학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과학 분야에서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LINEUP 수학 경시대회에서 전국 5등으로 장학금을 받았으며, 1학년 때는 중3 성대 경시대회 동상을 수상하고, 2학년 때는 고1 성대경시대회 장려상, 성남시 중학생 수학경시대회에서 금상, 경기도 대회에서 동상, 한국수학올림피아드 1차 동상과 한국수학올림피아드 2차시험 은상, 3학년 때는 교내 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과 과학경시대회 우수상, 한국수학올림피아드 1차시험 은상과 2차시험 금상, 성남시 수학경시대회에서 금상 1등, 도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현재는 불곡고등학교에 진학하여 AMC와 AIME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USAJMO 진출권을 얻게 되었으며 이번에 성대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수학에 더욱 더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였습니다. 수학을 학습하는 도중에 ‘연례’라는 책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연례에 있는 수학문제들은 저가 이때까지 풀어보았던 수학문제와 달랐습니다. 중학교 내신 수학은 간단히 공식에 수치만 대입하면 대부분 해결되었지만 연례는 다양한 원리를 적용해서 풀어야 했습니다. 그때부터 수학문제를 풀 때 계속해서 고민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심화된 내용의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대회를 찾아보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한국수학올림피아드와 성대경시를 꾸준히 보아 왔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학을 하면서 사고력 뿐만 아닌 끈기와 결단력을 기를 수 있어 수학을 재미있게 즐기려고 노력해 왔고, 즐기고 있습니다. 수학은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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