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학년 유하람 입니다.

저는 7살 때부터 10살까지 3년 동안 뉴질랜드에 살았습니다. 제 수상 후기 제목은 “영어는 언어” 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영어가 그냥 배워야 되는 학문인 것처럼 인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뉴질랜드에 가기 전, 영어를 배우면서 영어는 참으로 지루한 학문, 국어 보다, 수학 보다, 그리고 다른 것보다 더 지루한 필요 없는 과목이었습니다. 그것이 7살 때까지 저에게 영어라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를 갔다 온 뒤로는 영어를 언어, 그것도 미래에 살아 가는데 꼭 필요한 언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영어가 머리 속에 언어로 자리 잡을 때까지는 영어의 실용성과 필요한 이유를 깨닫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영어가 언어가 되는 순간, 아주 좋은 언어가 됩니다.

한가지 유익한 점을 설명하자면 독서의 폭을 넓혀 줍니다. 저는 영어를 알게 되고 저에게 영어가 언어가 된 뒤로,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한국 책보다 좋아하는 영어 책이 많습니다. 저는 Harry Potter and the Order of the Phoenix, Prince Caspian, Magic or not, Magic by the lake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모르면 이 책들을 읽을 수가 없으니 모르게 됩니다. 그리고 해리포터는 번역판을 읽은 친구와 대화를 하면, 캐릭터 이름이나 표현이 조금씩 다르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영어를 언어로 생각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