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언북초등학교 1학년 6반 선송윤입니다.
35회 성대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게되어 기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도 문제를 차근차근 꼼꼼히 풀려고 노력한 부분이 좋은 점수를 낼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습니다.
 

수학을 풀 때 부모님은 항상 충분히 시간을 줄 테니 맘편히 생각해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많이 풀지 않아도 괜찮으니 끝까지 생각을 해보라고도 하셔서 전 항상 제 힘으로 문제를

여러 번끝까지 풀어내려고 노력한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언니와 하는 인형놀이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지만 보드게임과 수학관련 책을 읽는 것도 아주 좋아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상대편 팀을 어떻게 하면 이길지 계속 고민하고 전략을 짜는 모습에 선생님은 저와 하는 게임이 쫄깃쫄깃한 긴장감이 흐른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수학의 어려운 내용도 책을 보면서 이해하면 너무나 재밌고, 칠판에 문제를 내고 가족들이 맞추는 놀이도 신이 납니다.

여행, 미술, 피아노 등등..수학 말고도 좋아하는 것은 너무 많은데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니
다음에도 또 좋은 상을 받고 싶은 생각이 들어 앞으로도 수학책을 많이 읽을 생각입니다.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빼놓지 말고 읽으라고 항상 말씀해 주시는 수학선생님,

그리고 모르는 문제를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언니와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수학을 공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