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9회 성균관대 학력 경시대회 초등학교 6학년 영어 부문 대상 수상자 권소윤입니다. 저는 저의 영어 실력을 확인해보기 위해 부모님의 추천으로 경시 대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시험을 볼 수 있을지 염려 되었고 여러가지 일들로 시간이 부족해서 기출 문제집을 많이 풀지 못해 시험 당일 걱정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예상 밖으로 좋은 결과가 나와서 놀랍고 뿌듯합니다.

제가 영어 공부를 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첫번째는 영어 원서 많이 읽기입니다. 저는 평소 다양한 영어 원서들을 읽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저는 "Ender’s Game", "The Picture of Dorian Gray" 등의 영어 원서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영어 원서들을 읽으면서 즐거움도 느꼈지만, 새로운 단어나 문장들도 함께 알게 되어서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영어토론 입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학원에서 영어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주제에 맞춰서 다양한 argument를 만들고 rebuttal을 만드는 것이 저에게는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저의 speaking 실력도 많이 늘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방법은 영어 글쓰기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영어로 일기를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영어로 일기를 쓰면서 저는 저의 영어 글쓰기 실력을 많이 올릴 수 있었고, 영어로 일기를 쓰는 과정에서 모르는 단어들도 많이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쉬지 않고 꾸준히 영어책을 읽고 글쓰기, 토론을 함께 해왔던 것이 지금의 좋은 결과를 안겨준 것 같아서 보람찹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서 국제적인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많이 응원해준 엄마, 아빠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