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수학을 좋아하여 실력을 테스트 해보고 싶었습니다. 우연히 1학년 때 성균관대주최 전국영어수학학력경시대회를 알게 되어 그때부터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상도 받게 되었고, 2학년 때도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오답은 오답 노트를 만들어 다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다 끝내고 난 후 오답 노트만 반복해서 여러 번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풀 때도 마치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맞춰놓고 그 시간 안에 다 풀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시험에서도 주어진 시간 내에 다 풀 수 있었습니다.

문제집을 풀면서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와서 상을 받을 거라는 기대를 하긴 했지만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예상 밖의 상이라 더욱 더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대상을 받고 난 후 수학이 더욱 더 재미있어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