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신목초등학교 2학년 예서진입니다.
1학년 때에는 수학으로 시상식에 참여하였는데, 이번에는 영어 대상으로 시상식에 다시 오게 되어 행복합니다. 특히 영어는 3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 시험을 보는 거라 문제를 풀어보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저는 외국에서 살지 않았고, 영어를 배우는 유치원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고, 그 덕분에 영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책을 많이 읽다보니 외국인과 대화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영어가 더욱 재미있어졌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도록 격려해 주신 부모님 고맙습니다!
제 장래희망은 외교관입니다. 영어를 잘 한다면 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즐겁게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언어도 배워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경시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즐겁습니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재미있고, 시험장에서 직접 경시 문제를 푸는 것도 신이 납니다. 물론 이렇게 시상식에 참여하는 기쁨도 큽니다. 도전하지 않는다면 기쁨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친구들도 이 기쁨을 누리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