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자료실수상후기

수상후기

경시대회라는 선물
전국 영어수학 학력경시대회(2021년 전기) 수학 초3 대상
작성자
한밭초등학교 배태훈
등록일
2021.06.18
조회수
1,348

안녕하세요. 저는 한밭초등학교 3학년7반 배태훈입니다. 1학년때 응시한 경시대회에 이어 이번 41회 수학경시대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작년초에는 시험도 응시하지 못하고, 이번에도 준비를 많이 못 한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대상을 받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저는 3학년이 되면서 수학이라는 과목이 더욱 재미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들도 많이 만나게 되고 그럴 때면 답답하기도 하지만, 제가 아는 여러가지 지식들을 총동원하고 많은 시간을 쓰면서 하나하나 풀어내는 과정이 너무 즐겁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제 스스로 해결했을 때는 기뻐서 춤까지 추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많은 문제는 아니지만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혼자 풀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이번 경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 것 같습니다.

시험 준비를 하는 동안 기출문제를 풀면서 예전에 비해 문제도 어려워지고 시간 여유가 많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1학년, 2학년 때는 풀고 나서 시간이 많이 남아 충분히 검토를 할 수 있었는데 이번 시험은 검토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것 같아서 문제를 처음 읽고 풀 때부터 좀 더 꼼꼼히 풀고 놓치는 게 없도록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막혀서 다른 문제들을 풀 시간이 모자라지 않도록, 막히는 문제들은 표시를 해 두었다가 다시 되돌아가서 풀어보았고 검산도 이런 방식으로 꼼꼼히 해서 다행히 못 푼 문제없이 시험을 칠 수 있었습니다.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제 수학실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꼼꼼히 문제를 읽는 습관이나 시간 분배하는 방법 등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열심히 노력하고 나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의 기쁨과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게 되었으니, 경시대회는 저에게 선물과 같은 존재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번에 얻은 소중한 경험을 기억해서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제가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늘 격려해주시고 도와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도 시상식이 없지만, 다음 시험에는 마스크없이 참석할 수 있는 날이 꼭 오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