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도초등학교 1학년 10반 윤혁준 입니다.
37회 성대경시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응시한 수학경시대회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대회에 나갔을 때 떨리기도 하였지만, 새로운 도전이 설레이고 즐겁기도 하였습니다. 부모님 말씀처럼 차분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듯 문제를 차근차근 풀어서, 좋은 결과로 이번 경시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취미는 축구와 여행, 사진찍기 입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미로찾기, 보드게임, 레고 등의 블럭놀이를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서점에 가면 새로 나온 미로찾기 책도 둘러보고, 시간이 날 때마다 가족들과 친구들, 혹은 혼자서 보드게임과 레고를 하며 게임 전략을 세우거나 나만의 새로운 레고 작품을 만들어 사진으로 남기는 일을 즐깁니다.
수학을 배울 때는 평소에 재밌는 수학동화를 많이 읽음으로써 즐겁고 자연스럽게 수학을 익히는 습관을 들이려고 합니다. 수학문제를 풀면서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어떻게든 혼자서 풀어내려고 끈기있게 연습했던 것이 이번 대회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노는 것도 열심히, 수학공부도 열심히 해서 저에게 주어진 일을 즐길 수 있는 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항상 모르는 문제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부모님과 할아버지, 할머니, 저의 수학 선생님, 그리고 대도초등학교 1학년 10반 담임 선생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